안녕하세요 사람들이 기억하는 나의 향기 메블릭퍼퓸입니다.

저희제품 마음에 드셔서 다행이에요!
소중한 시간을 저희에게 나누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비회원으로 구매해주셔서 주문내역이 확인되지않지만 너무 감사드려서 적립금 지급해드렸습니다!

후기도 자세하게 남겨주셔서 다른 고객님들께서 참고되실것같아 기분이 좋네요.

아직 메블릭퍼퓸이 유명하지않아 차근차근 성장해나가며, 더 많은 사람들께 인정받는 고객님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Original Message ]

  저는 원래 향수는 유명한 브랜드껄 써야한다! 이런 사고를 가지고 있던 사람이에요~ 그래서 속는 셈치고 한번 사보고 말겠지라는 생각으로, 비회원으로 구매했었답니다. 원래 귀찮아서 후기도 남기지 않는 스타일이 아닌데, 너무 너무 만족해서 적립금을 못받음에도 불구하고 후기남겨요!!

먼저 향은 진짜 샴푸향이에요! 요즘 엘라스틴 린스 밖에 안써서, 샴푸와 비교할 수가 없어요.ㅠㅠ 뭔가 그 린스는 쿠키처럼 되게 달콤한 향이 강한데, 이 제품은 진짜 부담스럽지 않은 비누향이자 샴푸향이에요! 음.. 하얀색 비누로 손을 씻고나서, 맡아봤는데 기분이 너무 좋아지는 향이랄까?!! 내가 너무 깨끗해진 것 같고, 우리집 비누도 이 향으로 바꾸고 싶다 이런 향기요!! 되게 표현이 추상적이고 모호하죠..ㅠㅠ

제가 남들에게서 이 향을 맡으면 '향수 뿌렸구나, 바디제품과 같이 인위적으로 향기를 내는 걸 사용하는구나' 이런 느낌이 아니라, '저 사람 집에서는 저 향기가 나겠구나' 라고 생각할 것 같았어요. 

그리고 구입하기에 앞서서 '향이 되게 진하다, 독하다'라는 후기를 들어 걱정했는데, 전혀 그렇지 않아요! 조향사분께서 배합비율을 바꾸셨다는 이야기를 들은 것 같은데, 한 오후 2시 쯤에 뿌리고 나서, 밤 10시 쯤에 다시 맡아보니까 엄청 살짝 은은하게 향기가 남아있더라구요. (이 향기가 내 향기면 좋겠어서, 자기 직전인데도 뿌렸답니다!!)

제 생각엔 아침에 외출 전에 (맥박이 뛰는 곳=손목과 귀뒤, 무릎뼈 안쪽, 복사뼈 맞은편 뼈쪽 / 공중에 뿌려 머리카락에!) 한번 뿌리면, 은은하게 유지 될 것 같네요 :)

저는 소분해서 담아다니려구요!  

  제가 비누향을 선호함에도 불구하고, 항상 플루티 계열만 써왔지 막상 써본 게 ㅋ린 웜XX 밖에 없네요. 뭔가 다른 비누향 제품과 비교해서 써드리면 좋을 것 같아서 추가로 남겨요!!! (웜XX은 올리브영 같은 곳에서도 손쉽게 시향이 가능하니, 예로 들게요!)

웜XX은 은은하게 지속력은 긴데, 뭔가 맡았을 때 답답하다라는 느낌이 있었어요. 좀 더 남성에게 더 잘어울릴 것 같은 향! 그런데 이 제품은 향이 무겁지 않고, 여자분들께 잘어울릴 것 같아요!!  

마지막으로 시향 샘플도 부탁드렸는데, 너무 귀엽게 포장해서 주셨어요~! 한 3~4번 쓸 수 있을 것 같아요!  시향해보고, 재구매 할 것 같네요.

모두들 제 후기를 보시고 조금이나마 도움을 얻으셨으면 좋겠네요. 두서없는 글이지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들 행복한 하루보내세요!

ps. 판매자님 ㅠㅠ 바디로션이나 워시처럼 다른 바디제품도 만들어주세요ㅠㅠㅠ 너무 좋아서 레이어드해서 사용하고 싶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