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에 복숭아랑 포도레몬을 굉장히 좋게 썼던 기억이 있어서 몇 년만에 소프향을 구매했는데요 몇 년이나 지나도 변함 없는 제주도크런치와 샘플증정 ㅜㅜ 그리고 엄청나게 업그레이드된 케이스와 바틀?에 너무 감동먹었네요 향도 너무너무 좋구요 후기를 안 남길 수가 없었어여
소프 향은요 오자마자 칙 뿌려봤는데 처음엔 동생이 풍선껌 냄새 난다고 할 정도로 달콤한 냄새가 지나갑니다 근데 조금 지난 지금은 비누에 세탁세제 넣고 빻은 것 같은 냄새가 나용 동생은 단 꽃냄새가 난다고 해여
전 파우더와 플라워에 질색하는 사람인데 그런 류의 냄새 치고 아주 만족스럽습니다!!! 하나도 안 독해요
개취로는 복숭아가 더 좋지만 복숭아는 상대적으로 진한 향이기 때문에 같이 쓰면 아주 좋을 것 같네요
대만족!
+++어우 위에 쓴 향묘사는 코박고 맡았을 땐데 방금 막 상체에 촥- 뿌리고 나니까 살짝 상큼하네요 그 다우니 레몬향 통! 그 통에서 나는 냄새가 납니다 레몬 냄새가 아니라... 통에서 나는 흐릿한 상큼함... 넘 좋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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